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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노래는 온라인 탑골 공원까진 아니구요.

그냥 오늘 꽂혔어요. 

계속 듣는데 계속 좋네요.

가사도 좋고, 오랜만에 듣는 이승기 목소리도 좋아요.

이승기는 뭘 해도 부담감 없고 성실해 보이고.

이미지 좋은 연예인 중에 한 명이예요.

열심히 사는 남동생 같은 이미지.
(나보다 돈도 훨씬 많고 잘 나가는데 남동생은 무슨 ㅋㅋㅋ)

anyway, 노래 들으면서 괜히 혼자 애틋했다 벅찼다 이러고 있는 중이에요.
같이 들어요~


되돌리다 by 이승기 (2012)


알 수 없는 그 계절의 끝
'나는 너를 사랑하고 있던걸까?'
어딘가에, 우리 함께했던 그 많은 시간이
손 닿을 듯 어제 일 처럼 되돌려지곤 해

순간마다 네가 떠올라
조용히 낮게 울리던 그 목소리
봄을 닮은 햇살 같았던 너의 모습까지
언제나 넌 나의 매일을 환하게 비췄어

순간마다 네가 떠올라
조용히 낮게 울리던 그 목소리
봄을 닮은 햇살 같았던 너의 모습까지
아주 작은 기억들 조차 여전히 선명해

알 수 없는 그 계절의 끝
'나는 너를 사랑하고 있던걸까?'
어딘가에, 우리 함께했던 그 많은 시간이
손 닿을 듯 어제 일 처럼 되돌려지곤 해

순간마다 네가 떠올라
조용히 낮게 울리던 그 목소리
봄을 닮은 햇살 같았던 너의 모습까지
언제나 넌 나의 매일을 환하게 비췄어

순간마다 네가 떠올라
조용히 낮게 울리던 그 목소리
봄을 닮은 햇살 같았던 너의 모습까지
아주 작은 기억들 조차 여전히 선명해

우린 어디쯤 있을까?
수 많았던 기억들을 되돌려봐
우린 행복했던 걸까?
알 수 없는 마음들만 제자리에 남아

순간마다 네가 떠올라
조용히 낮게 울리던 그 목소리
봄을 닮아 햇살 같았던 너의 모습까지
아직도 난 너를 잊지 않아

우린 어디쯤 있을까?
우리는 행복했던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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