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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를 목적으로 애플워치5를 구입한 지 한 달 정도 되었습니다. 결론 먼저 말씀드리면 매우 추천입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애플워치5의 기능과 추천할만한 앱에 대해 공유해볼까 합니다.

 

 

< 디자인 만족도 ★★★★★ >

애플의 디자인 만족도는 말해 뭐하나 싶도록 별 5개 중에 별 5개입니다. 일단 애플워치와 처음 만나는 포장부터 고급스럽고 세심합니다.

 

시계의 경우,

기능성이 강조된 스마트워치 답지 않게 부담스럽지 않은 크기입니다.

밴드를 취향껏 갈아 끼울 수 있어서 매일 새로운 시계를 차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밴드의 재질 또한 실리콘에서 천, 가죽까지 다양해서 목적에 따라 바꿔찰 수 있습니다.

시계의 소재도 알루미늄, 티타늄, 세라믹, 스테인리스 스틸 등 다양해서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패키지>

겉 박스에는 로고가 음각으로 새겨져 있습니다.

 

속 박스에는 애플와치가 프린트되어 있습니다.

 

박스 안쪽엔은 직관적으로 밴드 조립법이 설명되어 있습니다.

 

패키지의 디테일이 느껴지시나요?

 

시계부분의 패키징입니다. 세무재질의 천으로 감싸져있습니다.

 

세무재질의 시계 포장천이 너무 이뻐서 한 컷 더 찍어보았어요.

 

 

< 시계 >

사진이 실물을 담지 못하는 아이러니

 

커플템으로도 좋아요.

 

밴드가 소재, 디자인이 다양합니다.

 

 

 

< 기능 만족도 ★★★★★ >

건강관리 목적으로 구입한 만큼, 건강에 관련된 기능에 관심이 많이 갔는데요. 애플워치 5세대에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는 기능에 대해 정리해 보았습니다. (앱 구매 따로 필요 없음.)

 

심박수 측정 및 기록

심전도가 안되서 아쉽긴 하지만 한국의 의료 정책 상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 깨끗하게 포기했습니다. 우회적인 방법으로 사용할 수 있긴 한데, 개인정보 누출의 위험도 있고 해서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네요.

대신 심박수 측정 기능 아주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정기적으로 심박수가 측정, 기록되며, '휴식할 때 / 평소 / 걸을 때 / 운동할 때' 등 활동 종류에 따라 심박수 기록 및 분석을 해줍니다.

 

 

 운동 기록

운동 종류별로 기록이 가능합니다. 운동 시작하기 전에 시작 버튼을 누르고 끝난 후 종료버튼을 누르면 운동하는 동안의 데이터를 알려줍니다. (운동 시간, 운동시 소모된 칼로리, 운동 거리, 심박수 등)

설정할 수 있는 운동 종류에는 실외 걷기, 실외 달리기, 실외 바이크, 실내 걷기, 실내 달리기, 실내 바이크, 요가, 스탭퍼, 하이킹, 수영, 트레이닝 등이 있습니다. 

 

∨ 활동 기록

움직이기, 운동하기, 일어서기 등 총 3개의 링으로 구성된 활동 기록입니다. 저 링을 한 바퀴 돌려야 하루가 완성되는 건데요, 오후 시간이 됬는데 링이 충분히 채워지지 않으면 알아서 알림이 옵니다. 어서 일어나서 링을 채우라고요 ㅋㅋㅋ

하루 종일 앉아만 있으면 일어설 시간이라고 때맞춰 알림이 옵니다.

 

∨ 생리주기 알림

여성인 경우면 아주 유용한 기능인데요, 기존 생리 주기를 입력해두면, 생리 주기를 알려줍니다. 생리 관련된 정보도 기록되어서, 나중에 의사와 상담 시 데이터로 활용하기도 용이합니다.

임신을 준비하고 있는 여성이라면 가임시기도 자동으로 알려주니 이용하면 편할 것 같습니다.

 

 

∨ 심호흡 알림

스트레스가 심한 현대인들에게 필요한 기능 중 하나인데요, 긴장하거나 스트레스가 쌓였을 때 이 심호흡 알림을 이용하면 좋습니다. 시간에 맞춰 심호흡 알림을 주고, 화면을 보면서 호흡 조절을 하는 기능입니다.

 

이상 애플워치 5 세대의 디자인과 기능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 외에도 여러 기능들이 많으니 직접 사용해 보시고 그 편리함과 스마트함을 누려보시길 추천드려요.

 

수영에 대해 추가 설명드리면 운동 중 야외 수영, 실내 수영 모두 측정 가능하니 수영하실 때에도 꼭 착용하시고 하시기 바랍니다. 수심 50m까지 방수가 완벽하게 지원되며, 수영 영법도 인지 가능합니다. 수영 기록, 세트 기록은 물론 야외 수영인 경우는 수영 경로 기록도 가능하다고 아니 진짜 똑똑한 애플 워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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