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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라스트킹덤 시즌4 출시일이 잡혔습니다.
시즌3을 끝내고 언제 나올까 고대하던 라스트 킹덤 팬분들에게 희소식일 듯싶은데요, 넷플릭스에서 이번 주 일요일 4월 26일에 라스트 킹덤 시즌 4를 오픈한다고 합니다.
일단 지난 줄거리를 간단히 훑고 가볼까요?
<라스트 킹덤 시즌 1~3 줄거리>
라스트킹덤은 잉글랜드 왕국이 통합되기 전 9세기 후반 때의 이야기입니다. 바이킹인 데인족에게 끊임없는 침략을 받고 잉글랜드 내부에서도 서로 세력 확장을 위해 연합과 배신을 밥 먹듯이 하던 시절이죠.
잉글랜드의 여러 왕국 중 워섹스 왕국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이끌어 갔는데요, 주인공인 우트레드는 잉글랜드 북부 지방의 작은 영주의 아들로 겁 없이 전쟁에 뛰어들었다가 쳐들어온 바이킹 데인족에게 끌려가 데인족에 의해 길러진 인물입니다.
태어나긴 잉글랜드인이나 길러지긴 바이킹 족으로 자란 우트레드는 자의 반 타의 반으로 워섹스 왕국의 알프레드 왕과 함께 잉글랜드 통합을 위한 험난한 길을 가게 되는데요.
바이킹 족이라고 다 나쁜 것도 아니고 잉글랜드 인이라고 다 좋은 것도 아닌 상황에서 우트레드의 선택은 항상 어려움에 처하게 됩니다.
지난 시즌 3에서 워섹스의 알프레드 왕은 결국 죽음을 맞이하고, 워섹스는 혼란에 빠지게 되었죠. 그의 어린 왕자인 에드워드는 왕위에 오르게 되지만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입니다.
우트레드는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요?
선대왕인 알프레드 왕에게 충분히 이용(?) 당했는데, 시즌4에서 에드워드 왕을 도와 잉글랜드 통합을 향해 나아가게 될까요? 아님 본인의 원수를 갚고 자유를 얻기 위해 다른 길로 나아갈까요?
이런 우트레드의 선택이 시즌 4에서 그려질 예정입니다. 벌써부터 가슴이 두근두근 거리네요.
아무래도 라스트 킹덤 시리즈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우트레드가 어떤 모습으로 나올지 기대가 됩니다. 우트레드 너무 멋있는데 목소리가 조금 깨서 그게 옥의 티였는데, 이번에도 목소리를 넘어서 캐릭터로 승부할지 궁금하네요.
우트레드 역을 맡은 알렉산더 드레이먼(Alexander Dreymon)은 1983년 생으로 독일에서 태어나 미국과 프랑스에서 자란 배우입니다.
평소 운동을 좋아해서 브라질 무술인 주짓수를 적어도 1시간을 하고, 20~30분 동안 웨이트 트레이닝을 한다고 합니다. 세트장에서는 승마와 검투를 많이 하는데 그 점이 우트레드 역의 몸매 유지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우트레드 역의 알렉산더 드레이먼 프로필>
나이 : 1983년 생
키 : 177.8cm
몸무게 : 77.11kg
가능한 언어 : 독어, 영어, 불어를 유창하게 구사함.
운동 : 주짓수 검은띠 유단자인 라스 월린과 함께 브라질 주짓수를 훈련함. 월린은 MMA의 전설인 그레이시 가족과 함께 훈련한 인물임.
라스트 킹덤에 대한 다른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지난 포스팅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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