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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넷은 고용노동부의 한국 고용정보원이 1999년에 인터넷을 이용하여 구인자와 구직자를 연결시켜 고용안정을 강화하고자 개설한 웹사이트입니다

 

 

직업을 구하는 사람의 경우, 워크넷 웹사이트에 본인의 정보를 입력하고 원하는 일자리를 검색 후, 지원할 수 있으며 지원 결과에 대한 내용도 알림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직업을 구하기 전 직업심리검사, 학과정보, 직업정보, 진로상담, 취업가이드 등과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용해 본인이 구하고자 하는 직업과 진로를 알아보는 테스트 해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워크넷에서 인공지능 일자리 연결 서비스인 '더워크 에이아이'를 시범 운영한다고 합니다. 

 

 

‘더워크 에이아이'(The Work AI)는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이 운영하는 워크넷의 직무역량 중심 인공지능 일자리 연결 서비스입니다. 사용자의 이력서를 분석해 일자리를 추천해주던 기존 빅데이터 기반 서비스에서 한발 더 나아가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사용자에게 더 적합한 일자리를 추천해 주는 기능을 강화했습니다.

 

 

더워크 에이아이(The Work AI) 개념

워크넷에 등록된 구직자의 이력서와 구인기업의 채용공고에 적혀 있는 직무핵심어, 구직자 속성, 채용공고, 요구사항, 온라인 행동유형 등을 분석해서 직무와 구인조건에 적합한 인재와 일자리를 연결하는 것이 주요 기능입니다. 

 

 

AI일자리 추천이란

구인 기업의 채용정보와 구직자의 이력서를 기반으로 AI알고리즘을 통해 구인기업에게는 직무에 적합한 인재를,  구직자에게 직무에 적합한 일자리를 추천해주는 서비스입니다.

 

AI일자리 추천의 기준

1. 구직자의 이력서, 구인기업의 채용공고 기반의 직무 정보
2. 구인기업과 구직자의 자격증, 학과, 지역 등 속성 기반 정보
3. 구직자가 관심을 갖는 채용정보 등에 대한 행동 기반 정보

 

AI일자리 추천 정확도를 높이는 방법

국가능력표준(NCS)기반의 직무내용을 입력하면 인공지능을 통한 일자리 추천을 받을 때 정확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구인기업은 구인정보에서 "직무내용"을 입력할 때 [AI 도움받아 작성하기]를 통해 채용공고를 작성하면 되고, 구직자는 이력서(자기소개서)작성 시 "통합검색 > 지식맵"에서 제공하는 직무/능력단위/자격/학과를 참고해서 작성하면 됩니다.

 

맞지 않는 일자리가 추천되는 경우

AI 일자리매칭서비스는 채용공고, 이력서의 직무내용을 기반으로 추천을 하기 때문에 직무 내용이 부실하거나 학습 데이터가 부족한 경우 추천 결과가 정확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계속적인 사용자의 반응(클릭한 정보, 찜한 정보, 제외 처리한 정보 등)과 데이터 품질을 높이기 위한 서비스 제공을 통해 정확도를 지속적으로 개선할 예정입니다.

 

일자리/인재 추천까지 걸리는 시간

이력서 등록(기업의 경우 구인신청서) 후 구직신청서가 승인이 되면, 기계학습을 통해 다음날 바로 일자리가 추천됩니다.

 

 

시범 운영 기간 동안 사용자의 반응을 관찰해 정식 운영시 반영할 예정이라고 하니 워크넷 사용 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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