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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씨의 바램은 그가 '미스터 트롯' 첫 무대에서 부른 첫 곡입니다. 그가 직접 고른 첫 무대 곡인만큼 임영웅 씨에게 의미가 있는 곡이었는데요,

 

 

임영웅 씨의 바램은 홀로 자기를 키워주신 어머니께 바치는 헌정곡이었습니다. 임영웅 씨는 5살 되던 해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어머니 혼자 그를 키웠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홀로 자신을 키우며 고생하셨을 어머니를 위해 그는 첫 무대에서 '바램'이라는 노래는 불렀으며 이 곡을 부르고 난 후, 올하트는 물론 기립박수까지 받으며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냈습니다.

 

 

그도 노래를 마치고 눈물을 흘려 감동을 더했습니다. 그의 '바램'대로 그는 미스터 트롯에서 진의 영광을 차지하고 어머니께 효도하고 있는 중입니다.

 

 

'바램'의 원곡은 노사연 씨가 부른 곡으로  2014년 11월 27일에 발매된 곡입니다. 임영웅 씨와 노사연 씨의 '바램'을 차례로 들어보는 것도 색다른 감동을 주지 않을까 합니다.

 

 

임영웅 바램 가사

내 손에 잡은 것이 많아서
손이 아픕니다

등에 짊어진 삶의 무게가
온 몸을 아프게 하고
매일 해결해야 하는 일 때문에
내 시간도 없이 살다가
평생 바쁘게 걸어 왔으니
다리도 아픕니다

내가 힘들고 외로워 질 때
내 얘길 조금만 들어 준다면
어느 날 갑자기 세월의 한복판에
덩그러니 혼자 있진 않겠죠

 


큰 것도 아니고 아주 작은 한 마디
지친 나를 안아 주면서
사 랑 한 다

정말 사랑 한다는
그 말을 해 준다면
나는 사막을 걷는다 해도
꽃길이라 생각 할 겁니다

우린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조금씩 익어가는 겁니다
우린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조금씩 익어가는 겁니다

저 높은 곳에 함께 가야 할 사람
그대 뿐입니다

 

 

임영웅 바램 듣기

임영웅 씨의 '바램'을 무료로 듣고 싶으면 유튜브에서 '임영웅 바램' 이라고 검색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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