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코지만 괜찮아 촬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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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나를 위한 스크린

보라쥬 2020. 7. 3. 22:23

tvN에서 방영 중인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의 아름다운 촬영지가 어디인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극 중 ‘괜찮은 병원’의 아름다운 해변 배경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는데요, 이곳뿐 아니라 드라마 곳곳에 나온 촬영지들은 과연 어디일까요?

'사이코지만 괜찮아'에 나온 괜찮은 병원의 아름다운 해변 배경은 바로 강원도 고성의 아야진 해변 인근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방송에서는 김수현 씨가 빗속을 걷고 있던 서예지 씨를 발견하고 등대 불빛을 배경으로 두 사람이 서로 안는 장면이 나왔습니다.

또한 괜찮은 병원에 입원한 환자들이 텃밭을 가꾸는 장면이나 해변을 배경으로 한 잔디밭에서 산책하며 휴식을 즐기는 장면도 나왔는데요, 그곳이 바로 강원도 고성의 아야진 해변 인근이었습니다.

원주의 사니다 카페는 '사이코지만 괜찮아' 3회에서 정신병원 씬을 찍은 곳으로 유명합니다. 산에 위치해 있는 이 카페는 차를 타고 한참을 올라간 후에도 걸어서 올라가야 되는 카페로 맛있는 빵과 멋진 전망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이곳 카페에 있는 야외광장으로 가는 길에 드라마에서 나온 대문을 설치하고 야외 잔디광장 중앙에 주택을 설치했다고 합니다. 많은 분들이 소문을 듣고 '사이코지만 괜찮아' 드라마의 촬영지를 보러 방문 중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