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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 '창업 대장 사부' 박인철 씨 출연해 본인의 성공스토리와 함께 도전의 가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박인철 씨가 운영하는 회사는 마스크 대란이 일어났던 시기에 오히려 마스크와 소독제 가격을 인하해 공급하는 한편, 대구시에 손소독제를 기부하는 캠페인을 벌이는 등 선항 영향력을 행사하는 기업으로 유명한데요, 이런 회사를 운영하는 박인철 씨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파워풀엑스 박인철 대표

스스로를 무수저라고 칭하는 자수성가형 기업가인 박인철 씨는 파워풀엑스 라는 기업의 대표를 맡고 있습니다. 사내 직함은 '대장'으로 대표 팀장의 준말이라고 합니다. 박인철 씨는 회사를 성장시킬 수 있는 것은 문화라고 생각했기에 CCO(Chief Culture Officer)'라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박인철 대장은 각 팀장들이 대표처럼 일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구성원 전원이 팀장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파워풀엑스는 스포츠 뷰티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회사로 연매출 550억원입니다. 남다른 기업문화로 유명하며 특히 '천 만원 프로젝트'가 인기입니다. 회사 직원이라면 누구나 천 만원을 써야 하는 프로젝트로 프로젝트 진행 후 손실이 나더라도 책임은 대표가 진다고 합니다.  도전하지 않는 것이 실패라고 보기 때문에 도전 후 실패는 인사고과에 반영하지 않습니다.

 

 

 

 박인철 대표 성공 스토리

스스로를 금수저도 흙수저도 아닌 무수저로 칭하는 박인철 대표는 어렸을 적에 너무 가난해서 중학교 이후로 아르바이트를 100개 넘게 해 본 것 같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렇게 가난했던 어린 시절의 경험이 현재 성공에 자산이 되었다고 말한바 있습니다.

 

 

박인철 씨는 자본금 600만 원으로 첫 사업을 시작해 1년 만에 80억 매출을 이룬 창업신화의 주인공으로 퇴직금 600만원을 가지고 부모님 안방에서 컴퓨터 2대로 창업했다고 합니다.

 

 

창업 당시 주 5일 근무제가 도입될 것을 예견하고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질 레포츠 시설들에 인터넷 예약 시스템을 만들었다고 밝혔습니다. 박인철 씨는 이 덕분에 창업한 지 3개월 만에 일 매출 1억 원을 달성했습니다.

 

 

 

 박인철 대표 판도라 TV

박인철 대표는 동영상 플랫폼 '판도라TV' 공동 창업자로 동영상 광고 업무를 담당했다고 합니다. 당시만 해도 동영상 광고가 익숙하지 않던 시기라, 영상 앞에 15초 광고 삽입을 위해 관련 광고주, 대행사를 만나러 다녔지만 다들 말도 안되는 사업모델이라며 거절을 많이 당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구글에서 회사를 1,600억 정도에 매입하겠다고 연락이 왔으며, 만약 그때 팔고 투자를 받았으면 오히려 유튜브보다 유명한 회사가 됐을 수도 있다고 말한바 있습니다.

 

 

 

 박인철 대표 나이 재산 프로필

박인철 대표는 1971년생으로 올해 한국나이 50세입니다. 현재 파워풀엑스 대표이사이며, 한국대학농구연맹 회장직을 맡고 있습니다.

 

 

박인철 대표 명함에 취미가 '수초'라고 적혀있는 것으로 보아 수초 기르기를 좋아하는 것으로 보이며, 집사부일체 촬영 화면에서도 회사에 수초항이 나와 화제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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