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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보검 씨가 지난 8월 31일 특별한 절차 없이 비공개 입대를 했습니다. 이는 코로나 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조되고 있는 요즘 모두의 안녕을 고려했다는 점에서 사려 깊은 행동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93년생인 박보검 씨는 아직 군 입대까지 시간적 여유가 있었으나, 올해 안으로 가겠다는 본인의 의지가 크게 작용해 8월에 입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행법상 28세까지 총 5차레 입영 연기를 신청할 수 있으며, 박보검 씨는 올해 만 27세입니다. 

 

 

 

 

 박보검 군입대 어디로

박보검 씨는 해군 문화 홍보단에 지원했으며, 9월 1일 충남 계룡시 해군 본부에서 해군 군악병 실기와 면접 시험을 보고 통과했습니다.

 

 

박보검 씨가 지원한 부분은 군악의장대 문화 홍보병 피아노 건반병이며, 경남 진해 해군 교육사령부 예하 해군 기초 군사교육단에서 6주간 기초 훈련을 마친 뒤 자대 배치를 받게 됩니다. 박보검 씨는 해군 출신인 아버지의 영향으로 해군에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보검 군입대 전역일

박보검 씨가 지원한 해군 및 의무해양경찰 복무 기간은 20개월로 박보검 씨의 전역일은 2022년 4월 30일이 됩니다. 박보검 씨는 전역 후에 30대에 접어들며, 군생활로 인한 경험의 확대가 그의 연기에 자양분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박보검 청춘기록 작품 활동

박보검 씨의 군 입대 전 마지막 작품 활동은 9월 7일부터 방송 중인 tvN 드라마 '청춘기록' 입니다. 이 드라마는 사전제작으로 진행되어, 박보검 씨가 입대한 상황에서도 차질 없이 방송이 가능하며, 오히려 입대 시기와 드라마 방영이 맞물리게 되면서 체감상으로 박보검 씨의 군백기는 대폭 줄어들게 되었습니다. 

 

 

또한, 공유 씨와 함께 출연한 영화 '서복'과 수지, 정유미 등과 출연한 영화 '원더랜드' 등도 곧 개봉할 예정이라 군 복무 중에도 박보검 씨의 존재감은 여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박보검 씨의 20대 마지막 작품이자 군입대 전 작품인 '청춘기록'은 첫 방송 후 호평을 받으며 순항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청춘기록'에 나오는 박보검 씨는 한층 더 성숙해진 매력으로 시청자들과 마주했으며, 당차고 당당한 캐릭터로 아픈 청춘을 잘 그려내고 있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지금까지 박보검 씨의 대표작으로는 tvN ‘응답하라 1988’, KBS2 ‘구르미 그린 달빛’, tvN ‘남자친구’ 등이 있으며 각 작품마다 캐릭터 겹침 없이 배우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줘 전역 후 활동이 더욱 기대되는 배우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해군 문화 홍보단 (해군 홍보단 연예병) 출신 연예인

 

김건모 : 해상병 314기 / 해군홍보단 연예병
김경민 : 해상병 315기 / 해군홍보단 연예병
김기리 : 해상병 532기 / 해군홍보단 연예병
김용만 : 해상병 292기 / 해군홍보단 연예병
김종국 : 해상병 262기 / 해군홍보단 연예병
유희열 : 해상병 362기 / 해군홍보단 군악병
이루마 : 해상병 521기 / 해군홍보단 군악병
이은결 : 해상병 532기 / 해군홍보단 연예병(마술병)
지석진 : 해상병 292기 / 해군홍보단 연예병
한무 : 해상병 86기 / 해군홍보단 연예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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