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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의 재확산으로 수도권에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로 강화되었습니다. 식당과 카페 등의 이용에 제한이 생기게 되면서 비대면 주문, 테이크아웃 서비스 이용이 크게 늘었는데요, 이런 시대적 흐름에 맞춰 네이버에서 지난해 선보인 네이버 스마트주문의 이용이 크게 늘었다고 합니다.

 

 

그동안 네이버 스마트 주문은 지역 소상공인을 겨냥한 서비스였는데, 최근엔 프랜차이즈 음식점, 카페와의 제휴를 통해 이용할 수 있는 범위가 넓어졌습니다. 그럼 네이버 스마트주문은 어떻게 사용하는 서비스 인지 알아보도록 할까요?

 

 

 

 네이버 스마트주문 이란

네이버 스마트주문은 네이버 모바일 앱을 통해 이용하는 비대면 원스톱 주문·결제 서비스입니다. 네이버에 ‘스마트주문’이라고 검색을 하면 자신이 현재 위치한 곳 중심으로 스마트주문을 이용할 수 있는 가게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용자는 원하는 매장을 골라 메뉴를 선택한 뒤 결제를 진행하고, 포장할 것인지 매장에서 먹고 갈 것인지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포장의 경우는 매장에 방문해 음식을 가져가면되고, 매장에서 먹는 경우는 테이블에서 QR코드를 찍어 주문부터 결제까지 한 번에 할 수 있습니다.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2.5로 올라가고 난 후, 지난 8월 30~31일 이틀간 서울 지역에서 스마트주문을 통한 포장 주문은 50%가량 늘었다고 합니다. 네이버 스마트 주문은 2019년 10월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외식업계 소상공인의 매출 성장을 돕는다는 점을 강조해 왔습니다.

 

 

네이버 스마트주문 이용 시, 같은 매장을 여러 번 이용하면 네이버 페이 포인트를 추가 적립(2번째 주문 시 1000원, 5번째 2000원, 10번째 3000원) 받도록 하고 있으며, 네이버 페이를 통해 결제를 하면 구매 금액 10%를 포인트로 적립할 수 있고 후기 작성 시에도 포인트를 소액 받을 수 있도록 해서 사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습니다.

 

 

 

 네이버 스마트주문 사용매장

네이버 스마트주문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는 매장은 오프라인 매장으로 이번 코로나 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프랜차이즈 음식점, 카페 등과 같은 업소도 추가로 제휴를 맺었습니다.

 

 

2020년 4월에는 폴바셋, 7월 말에는 스타벅스와 제휴했으며, 이삭토스트도 지난 4월부터 스마트주문이 가능하도록 제휴했습니다.

 

 

이중 스타벅스는 독자적 비대면 주문 서비스인 '사이렌오더'를 제공하고 있는데도 네이버 스마트주문과 제휴를 했으며, 이는 네이버를 통해 대중들에게 좀 더 다가가고자 하는 의도로 풀이되었습니다. 네이버는 오는 12월까지 스마트주문으로 스타벅스 음료를 주문하는 이용자에도 주문 횟수에 따라 페이 포인트를 적립해 줍니다. 단, 스타벅스 앱으로 주문할 때 쌓이는 별도 포인트인 ‘별’은 적립되지 않습니다.



 네이버 스마트주문 사용방법

네이버 스마트주문 사용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네이버 앱에 접속합니다.

2. '스마트주문'이라고 검색합니다. 

3. 스마트주문이 가능한 매장 리스트가 뜹니다. 그중 이용하기 원하는 매장을 클릭한 후, '스마트주문' 버튼을 클릭합니다.

4. 매장에서 먹을지, 포장해서 가져갈지 선택합니다. 

5. 메뉴를 선택한 후 결제합니다.

6. 매장에 방문하여 픽업하거나 먹고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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