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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덕환 씨가 자신의 팬카페에 자필편지를 올려 결혼 소식을 전하면서 그의 예비 신부에 대해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셨는데요, 류덕환 씨의 예비 신부는 쇼핑몰 모델 겸 CEO 전수린 씨로 밝혀졌습니다.

 

 

류덕환 씨는 결혼 소식을 전할 때 예비 신부가 비연예인이라고 얘기했었습니다. 그의 말처럼 전수린 씨는 연예인은 아니지만 연예인급의 인기와 팔로워를 지닌 인플루언서 유명인이라 더욱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전수린 씨와 류덕환 씨는 7년동안 교제했으며, 원래 올해 10월에 결혼식을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 19로 인해 내년 초로 결혼식을 미룬 상태입니다.

 

 

배우 류덕환 씨와 결혼을 하는 전수린 씨는 쇼핑몰 프롬비기닝의 모델로 유명해진 인물입니다. 청순한 외모와 센스 있는 패션으로 10대, 20대 젊은 여성들 사이에 인기가 많았으며, 인스타와 같은 SNS에서 32만 명이 넘는 팔로워를 거느리며 영향력을 행사했습니다. 현재 SNS 활동은 중단한 상태입니다.

 

현재 전수린 씨는 패션 잡화 브랜드 미닛뮤트를 론칭해 자신만의 사업을 시작한 CEO입니다. 미닛 뮤트는 2015년 설립되었으며, 미니멀하지만 실용적인 가방을 만드는 브랜드입니다. 한남 이태원과 성수동에 쇼룸을 가지고 있으며, 온라인으로 상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전수린 인스타그램 : @soorinj

 

전수린 씨는 비연예인이지만 많은 연예인들과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녀는 예전 SNS를 통해 배우 이선빈, 하연수, 차정원, 박환희, 손수현 씨 등과 남다른 친분을 자랑하곤 했습니다.

 

 

전수린 씨는 1990년 생으로 올해 한국나이 31세이며, 1987년 생인 류덕환 씨와는 3살 차이가 납니다. 류덕환은 뮤지컬 제작자로 활동했던 정옥용 씨 아들로, 어머니의 손에 이끌려 5살이었던 1992년 MBC ‘뽀뽀뽀’로 데뷔해서 나이는 34세이지만, 20년 차가 넘는 경력을 가진 배우입니다.

 

 

류덕환 씨의 대표작으로는 드라마 ‘왕초’, ‘무인시대’, ‘반올림’ 등이 있으며, 영화 ‘웰컴 투 동막골’, ‘천하장사 마돈나’, ‘퀴즈왕’, ‘위대한 소원’, ‘국가부도의 날’ 등에서도 좋은 연기를 보여준 바 있습니다. 

 


소년같은 외모와 섬세한 연기력으로 정평이 나 있는 류덕환은 19살에 주연을 맡은 ‘천하장사 마돈나’를 통해 제27회 청룡영화상에서 신인 남우상을 받았으며, 연예계에서는 주지훈, 김재욱과 절친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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