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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 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출연해 한국인 못지않은 먹방으로 화제였던 핀란드인 빌푸가 한국인과 결혼을 했다고 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한국에 거주하는 친구 페트리의 초청으로 핀란드에서 한국으로 여행을 왔던 빌푸는 방송 당시 한국음식을 끊임없이 먹어대는 먹방으로 큰 관심을 받았었는데요, 방송 후 핀란드로 돌아갔던 그가 시간이 지난 후 한국인과 결혼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빌푸가 결혼한 아내는 누구이며, 어떻게 만난 것인지 한 번 알아볼까요?

 

 

 

  빌푸 결혼

빌푸는 최근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에 출연해 한국살이 한 달 차인 본인의 일상을 소개했습니다. 그는 자가격리를 끝낸 후, 처가댁을 방문해 아내 부모님께 성공적으로 첫인사를 마쳤고, 큰 절까지 성공했는데요,

 

 

빌푸는 그의 SNS를 통해서도 자신의 아내는 '집사람'이 아니고 자기가 '집사람'이라며 아내가 많은 수강생들 앞에서 강의하는 사진을 올린바 있습니다. 이에 많은 사람들이 빌푸 아내의 직업에 궁금증을 보였습니다.

 

 

빌푸와 그의 아내 류선정 씨는 서로의 친구인 페트리의 소개로 만났으며, 2020년 6월 결혼해 현재 신혼 4개월 차입니다.  빌푸는 그의 아내를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람'이라고 소개한 바 있습니다. 

 

 

 

  빌푸 아내 직업 나이

빌푸 아내 류선정 씨는 핀란드 이위베스퀼레(유바스큘라)대학교 대학원에서 교육 리더십을 전공하고 현재 헬싱키에서 한국ㆍ핀란드 교육연구센터(OPINKOTI) 소장으로 재직하고 있는 재원입니다.

 

 

류선정 씨는 4년째 다니던 증권사를 그만두고 2013년 핀란드 유학길에 올라 교육 전문가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그녀는 2019년 YTN KOREA '청춘 세계로 가다'에도 출연해 핀란드 교육 관련 일에 몸담게 된 계기와 국제 교육 전문가를 꿈꾸는 이들을 위한 조언을 방송하기도 했습니다.

 

 

그녀의 주요한 일은 핀란드 교육을 연구하며, 한국 교원들의 핀란드 교육 연수를 기획하는 일입니다. 한국 교육개발원 핀란드 교육연구원 및 주핀란드 한국 대사관 교육 자문위원, 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을 맡고 있기도 합니다.

 

 

류선정 씨는 올해 38세이며, 빌푸는 32세로 둘의 나이차는 6살입니다. 빌푸의 친구 페트리와 류선정 씨는 핀란드에 있는 같은 대학 동문으로 류선정 씨가 핀란드에서 석사과정을 밟고 있을 당시 알게 된 지인이라고 합니다.

 

 

 

 빌푸 인스타그램

빌푸는 2017년 방송에 출연한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을 전했었는데요, 그의 결혼 소식도 인스타그램을 통해 알 수 있었습니다. 현재 빌푸의 인스타에는 그의 아내 류선정 씨에 대한 이야기와 그의 한국 살이 이야기가 올라와 있습니다.

 

 

 

Vilppu Leppänen(@vilippus)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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