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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MBC ‘나 혼자 산다’에 배우 김영광이 출연해 13년 자취생활을 공개했습니다. 김영광 씨는 본인이 자취했던 과거를 쭉 읊으며 혼자 산지 13년 차라고 밝혔는데요, 깔끔하고 세련된 집 스타일에 많은 사람들이 호감을 보인 바 있습니다.
김영광 씨는 깔끔하고 세심한 성격 답게 혼자 사는 집임에도 불구하고 깔끔하게 정리정돈되어 있는 환경을 유지하며 살고 있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부엌에 가서 물티슈를 이용해 먼지를 닦는 모습이라던가, 운동방에 가지런히 정리되어 있는 운동화 컬렉션, 옷 종류별로 잘 정돈되어 있는 드레스룸 등 집 구경을 통해 김영광 씨의 성격을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요리에도 관심있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4kg에 육박하는 한우 통 채끝살을 주문해 직접 손질해 보였습니다. 두건에 요리용 장갑, 고기 전용 큰 칼까지 장착한 김영광은 능숙한 솜씨로 고기를 소분해 진공 포장하고, 마리네이드 하는 모습으로 범상치 않은 분위기를 자아냈습니다.
요리에 장비욕심이 있다는 김영광 씨는 고기 전용 특이한 모양의 칼에 대해 유튜브를 보고 구입했다고 밝혔으며, 바비큐 전용 토치 또한 유튜브를 보고 구입했다고 합니다.
김영광 씨가 직접 손질한 고기는 수비드 조리법으로 요리가 되었는데, 수비드 조리법이란 음식물을 정확히 계산된 온도의 물로 가열하여 조리하는 방법을 말합니다. 정확한 물의 온도를 유지한 채 길게는 72시간 동안 조리되며, 이렇게 수비드 조리법으로 조리된 경우, 수분은 유지되면서 맛과 향이 보존되고 식감 또한 부드러워지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고기 요리인 경우 풍부한 육즙이 보장되어, 퍽퍽한 닭가슴살이라도 수비드 공법으로 조리되면 더욱 촉촉하고 부드럽게 즐기실 수 있어 인기가 좋습니다.
수비드 조리법으로 요리하기 위해서는 수비드 기계가 필요하며, 김영광 씨는 수비드 기계도 소유하고 있어 스테이크를 스비드 조리법으로 요리했습니다.
스테이크가 수비드 조리법으로 요리 될 동안, 김영광 씨는 끼니도 거른 채 필라테스 운동을 했는데요, 영화 속 액션 촬영이 너무 힘들어서 체력을 기르기 위해 시작한 운동이라고 합니다.
187㎝의 큰 키를 가진 김영광 씨는 조카바보 모습도 보이며 조카를 위해 앨범을 만들고 인형 옷을 입는 등 자상한 삼촌 역할을 하며 눈길을 끌었습니다. 1987년생이며 올해 한국 나이로 34세입니다. 김영광 씨는 현재 KBS 2TV 새 드라마 ‘안녕? 나야!’에 출연을 확정하며 촬영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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