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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들을 대상으로 하는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인 '보이스트롯'에 가수 김성리 씨가 출연해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보이스트롯 김성리 씨는 댄스그룹 출신으로 2012년 케이보이즈의 멤버로 데뷔하였습니다. 당시에는 성리A라는 예명을 사용했으며, 2017년 'PRODUCE 101 시즌 2'에 참가하여 최종 47위로 탈락하기도 했습니다. 같은 해, 레인즈의 멤버로 데뷔했다가 솔로 가수로 전향한 후, 보이스트롯을 통해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차분한 음색인 것과 반하게 김성리 씨가 댄스그룹 출신인 것도 놀라운데, 트로트 오디션인 보이스트롯에 출연해 그만의 끼를 보여주고 있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사실 김성리 씨는 댄스 그룹 후 솔로가수로 데뷔해 발라드 앨범을 발표한 적도 있는 보컬리스트입니다. 그러나 발라드 라는 장르가 아직은 어렵다며 적응할 시간이 필요하다는 인터뷰를 한 적이 있습니다. 김성리 씨는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한 연습생 때 모습부터 레인즈 활동, 솔로 데뷔, 보이스트롯 출연까지, 장르를 불문하고 끊임없이 노력해 그의 영역을 확장 중이며, 이런 그의 노력을 대중들은 지켜보고 있는 중입니다.
김성리 씨는 어릴 때부터 가수의 꿈을 키웠으며, 자기를 본 사람들이 일생에서 한번 쯤은 자기를 기억해주길 바라는 마음에서 가수 생활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런 그의 바람처럼 김성리 씨가 보이스트롯같은 다양한 무대에서 그의 끼와 역량을 충분히 보여주기를 바랍니다.
보이스 트롯의 조용한 강자로 불리며 시선을 모았던 김성리 씨는 본선 3라운드까지 통화하고 본선 4라운드에서 와일드 카드를 받았습니다. 본선 4라운드에서 김성리 씨는 개그맨 겸 뮤지컬 배우 문용현을 지목해 무대를 함께 했는데요, 이에 문용현 씨는 “노래도 잘하고 잘생겨서 비교될까 봐 아이돌만큼은 피해 가자고 생각했는데”라며 안타까워했습니다.
김성리 씨의 지목으로 무대에 등장한 문용현 씨는 “성리, 넌 오늘 정리”라고 견제했고 김성리 씨는 “용현 형님 오늘 집으로 보내드리겠다”고 맞서며 열정적인 무대를 보여주었습니다.
김성리 씨는 ‘오빠 한번 믿어봐’를 열창했으며, 남진 심사위원으로부터 '이 시대에 가장 어울리는 가수다. 기초와 발성을 열심히 연습해서 최고의 가수가 됐으면 좋겠다”는 극찬을 받았지만 테크닉이 부족한 단점을 극복하지 못하고 문용현 씨에게 패하고 말았습니다.
김성리 씨는 1994년 생으로 올해 한국나이 27세이며, '성리학자'라는 공식 팬카페를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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