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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지에 나가면 먹는 것 만큼 중요한 것이 없다.
그 즐거움을 빼자면 여행의 즐거움이 툭, 반이 되버리고 말잖아.
멜리아 발리에서 제공되었던 아침 식사는 그런 즐거움에 방해가 되지 않던 좋았던 기억이다.
정원을 바라보며 야외에서 먹는 아침식사는 흔히 누릴 수 없는 호사.
껍질을 까니 이렇게 요상하게 생긴 과일이 있다. 난 감히 먹을 생각도 못하는데 엄마는 꿀꺽 한입에 삼키셨다. 이렇게 잘 드시는 줄 미쳐 몰랐다. 식신엄마탄생.
간단한 내 접시. 부페는 체질상 잘 맞지 않는다. 섞어먹으면 속이 거북해.ㅎㅎ
치마 색깔과 잘 어울렸던 냅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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