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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기세로 북상 중인 제9호 태풍 마이삭의 이동경로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 기상청뿐 아니라 외국 기상청을 통해 태풍 정보를 확인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외국 기상청 중 선호도가 높은 곳은 노르웨이 기상청, 미국 기상청, 일본 기상청 등인데요, 아무래도 일본이 이웃나라이다 보니, 태풍이나 지진, 해일과 같은 정보는 한국과 연관이 있을 수밖에 없어서 일본 기상청을 통해 더블 체크하는 경우가 생기게 됩니다.

 

 

그럼 일본 기상청에서 어떻게 한국 날씨를 확인할 수 있는지 한번 알아보도록 할까요?

 

 

 

 일본 기상청

일본 기상청은 일본 날씨의 특수성 때문에 일본 내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기관인데요, 특히 지진과 해일, 호우 예보에 정확성을 기하기 위해 선진적 시스템을 갖추고 만반의 노력을 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일본 기상청은 노르웨이 기상청과는 달리 전용 앱을 운영하고 있지 않으며, 일본 기상청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한국날씨를 확인해야 합니다.

 

 

일본 기상청 홈페이지에서 한국날씨를 확인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일본 기상청 홈페이지에 접속합니다. 

 

 

気象庁 Japan Meteorological Agency

新着情報

www.jma.go.jp

 

2. 웹페이지 번역

일본어를 모르는 경우, 웹페이지 번역을 위해 사용 중인 웹브라우저 번역기를 작동합니다. 예를 들어 크롬을 사용하고 있는 경우, 크롬 주소창 맨 오른쪽에 위치한 번역 버튼을 클릭하면, 해당 웹페이지가 선택한 언어(한국어)로 번역되어 보입니다.

 

 

3. 비구름의 움직임, 강수량, 기상도, 태풍 정보 확인

번역된 웹페이지에서 원하는 정보를 클릭해 찾아봅니다. 예를 들어 비구름의 움직임, 향후 강수 정보, 기상도, 태풍정보 등은 한국지역을 포함되어 예보가 출력되므로 충분히 한국 날씨를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마이삭 이동경로 예측

우리나라 기상청

우리나라 기상청에서는 마이삭이 9월 2일 저녁 제주도 동쪽 해상을 지나 하루 뒤인 3일 새벽 부산·울산·경남을 가로질러 아침에 동해상으로 이동한다고 예측했습니다. 이후 태풍은 북한에 다시 상륙한 뒤 중국 청진 서북서쪽 육상으로 올라가 점차 소멸하겠다고 전망했습니다.

 

 

미국태풍경로센터(JTWC)

미국태풍경로센터에서는 마이삭이 여수와 남해 사이로 들어오며, 이후 우리나라 중앙을 관통해 북한을 거쳐 중국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렇게 된다면 수도권이 직접적인 위험 반경에 들어 피해가 커질 수 있습니다.

 

 

일본 기상청

일본 기상청에서는 마이삭이 전남과 경남 사이로 들어와 동해안을 빠져나갈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노르웨이 기상청 날씨 확인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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